역할,책임,협력관점에서 본 객체지향 - 조영호 서론 자바를 다시 공부중인데 깊게 파고들수록 참 어려운 언어라는 생각이 들어 여러 책들을 찾아보는 중에 읽게 되었습니다. 객체지향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막상 설명하려 하니 쉽지 않은듯하여 이 책을 읽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느낀점 객체지향의 기본 개념이 역할, 책임, 협력이며 객체지향이란 시스템을 상호작용하는 자율적인 객체들의 공동체로 바라보고 객체를 이용해 시스템을 분할하는 방법임을 알게 되었음.(자율적인 객체란 상태(변수)와 행위(메서드)를 함께 지니며 스스로 자기 자신을 책임지는 객체를 의미함) 객체는 다른 객체와 협력하기 위해 메시지를 전송하고, 메시지를 수신한 객체는 메시지를 처리하는 데 적합한 메서드를 자율적으로 선택한다...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2023-08-09 함께 자라기 나머지 전부를 읽고 쓴 글입니다. 함께 추상화의 중요성 서로 시각이 다른 두 사람의 생각을 연결해 줄 다리가 추상화이고, 이 추상화를 통해 더 나은 해결방법을 도출해 낼 수 있다. 혼자 작업할 때 보다 여러 사람과 함께 대화하고, 공유 ppt나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려가며 이야기하는 경우가 더 좋았던 경험이 있다.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거나 문제에 대해 상담하다 보면 생각보다 간단한 해결방법이 존재하는 등의 예시이다. 일의 효율성을 위해서라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확실히 중요하다 생각한다. 신뢰를 깍는 공유인가 신뢰를 쌓는 공유인가 만약 속해있는 집단이 자신이 알거나 배운 것에 대해 공유하기를 주저하는 집단이라면 나 또한 그..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2023-08-02 함께 자라기 반을 읽고 쓴 글입니다. 자라기 파트는 전체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었다. 1만 시간의 법칙이란 한 분야에 대해 1만 시간의 시간을 들인다면 전문가가 된다는 법칙이다. 다만 저자는 그저 1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1만 시간의 의도적 수련을 보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라기 파트에서는 의도적 수련을 위한 여러 방법을 설명해 준다. 신입 개발자보단 2년 차 개발자가 확실히 일을 잘하지만 2년차 개발자보다 5년 차 개발자가 일을 더 잘할 것이라는 보장은 불가능하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봤던 것 같다. 오랜 시간을 투자하면 더 잘할 가능성이 당연히 높긴 하겠지만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음을 알..
2023-07-19 대체 뭐가 문제야 - 제럴드 M. 와인버그 나머지 절반을 읽고 쓴 글입니다. 4부 누구의 문제인가? 누구의 문제인가? 그들 스스로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을 때에는 그들의 문제 해결에 끼어들지 않는다. 만약 그것이 그들의 문제라면 그들의 문제가 되도록 하라 만약 어떤 사람이 문제에 대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나, 문제를 느끼지 못할 때에는 그가 행동할 수 있도록 무언가 조치를 취한다. 잠시라도 좋으니 변화를 위해 당신 자체에게 책임을 물어라 만약 사람들이 전조등을 켜고 있다면 간결한 경고문이 복잡한 안내 문구보다 훨씬 효과가 좋을 것이다. 느낀 점 권위 있는 윗사람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경우가 스스로 문제 해결방식을 토론을 통해 정하는 것보다 반발심이 ..
2023-07-10 대체 뭐가 문제야 - 제럴드 M. 와인버그 반을 읽고 쓴 글입니다. 1부 무엇이 문제인가? 1.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누구의 문제인가? 당신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2. 정리함 씨, 탄원서를 준비하다. "무엇이 잘못인가?"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이 책에서는 무엇이 잘못인지를 결정할 사람을 선택하여 해결함. 무엇이 잘못인가?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3. 당신의 문제는 무엇인가? 문제란 바라는 것과 인식하는 것의 차이다. 허상의 문제들이 진짜 문제다. 느낀 점 건물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려 입주회사 - 건물주 - 직원들 각 관점에서 문제 해결방식을 보는 이야기였다. 같은 문제이지만 누구의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문제 및 해결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문제들의 해결사가 되어..